다원화된 현대 사회에서 21세기에 알맞은 미술교육이란 어떠해야 하는지를 화두로 삼은 책이다.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학교의 미술 과목은 학생들의 사회화에 이바지해야 하는데, 현 시대의 가치와 이슈들을 담아내지 않는다면 이를 제대로 행할 수 없기 때문에 던지는 질문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현대 시각 이론과 교육학 이론의 성과들을 살펴보고 활용한다. 또한 실제 학생들과 수업한 내용을 토대로 수업안의 실제 예들을 풍부하게 제시하여 기존의 미술교육에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을 마련해 준다. 주로 미술 교육 기법에 치중해 온 그간의 우리 미술 교육을 넘어서는 새로운 관점이 우리의 사고를 넓혀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