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의 커피전문점 ‘빌리지 블렌드’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바리스타 클레어 코지의 아마추어 탐정 추리물 〈커피하우스 미스터리〉시리즈 두 번째 책 『카푸치노 살인』. 〈커피하우스 미스터리〉시리즈들은 주인공 클레어가 제공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커피 관련 정보를 책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재미있는 추리소설과 함께 맛있는 커피 만드는 법, 커피의 저장 방법, 커피를 이용한 요리법 등 무심코 마시던 커피에 대한 다양한 상식을 제공한다.
『카푸치노 살인』은 범인을 추적해 나가는 주인공의 관점과 동시에 실제 범행을 준비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살인자의 시선을 더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작가의 센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뉴욕 맨해튼의 커피전문점 ‘빌리지 블렌드’의 단골 여자 손님들이 유행병처럼 하나둘씩 자살하기 시작하자 퀸 형사는 모든 것이 완벽한 매력적인 남자 브루스 바우먼을 용의자로 지목한다. 브루스를 사랑하게 된 ‘빌리지 블렌드’의 매니저 클레어는 그의 결백을 밝혀내기 위해 살인범 추적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