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어서 죄송합니다'라는 멘트의 깊은 뜻은 무엇일까요? 저자는 동물들이 사는 환경을 우리 인간이 더럽히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인간을 대표하여 동물들에게 사과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동물들의 삶과 자연의 중요함을 깨닫게 해주는 동물생태동화입니다.
대학 생물학과의 조교수로 일하는 삐뽀 선생님은 모든 동물과 대화도 할 수 있고, 마음씨가 좋은 탓에 동물들의 온갖 불만 불평을 다 들어준답니다. 삐뽀 선생님이 두더지랑 친구가 되었어요. 그런데 두더지가 화가 나있습니다. 굴 속에 갑자기 담벼락이 생겨 집을 찾아 갈 수가 없데요. 두더지는 가족들과도 만나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했지요. 삐뽀 선생님이 도와주시겠지요? 여러 동물들의 생태를 알 수 있는 흥미진진한 동화 속으로 들어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