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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세상이 어두울수록
글쓴이
허수경 저
출판사
문학사상
출판일
2008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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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수경

1967년생으로 이화여대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MC로 발탁되어 방송에 입문한 후, MBC 〈정보데이트〉 〈도전추리특급〉 〈선택 토요일이 좋다〉 〈생방송 아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해,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그 당시 보조 진행자에 불과했던 여성 MC를 남자와 동등한 반열에 올려놓았다. 또한 1994년 MBC FM 〈정오의 희망곡〉을 시작으로 SBS [허수경의 가요풍경], [김승현, 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 MBC [허수경의 음악동네] 등의 DJ로 활동하면서 많은 청취자들과 웃음과 눈물을 나눴다.

첫 에세이집 『미소 한 잔 눈물 두 스푼』을 펴내 40여만 부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허수경의 숨쉬는 집』, 『눈들어 소나무 솔잎을 보니』『빛나라, 세상이 어두울수록』등의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전문 작가 못지않은 글솜씨로도 알려져 있는 그녀는 2007년 여름, 예비 싱글맘임을 선언했다. 그해 12월 31일 딸 별이를 낳고 이제는 또 다른 이름 ‘별이 엄마’로서 당당히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2005년 엄마의 고향인 제주도로 떠나왔다. 도시의 교육을 포기한 대신, 지금 별이는 제주에서 감성 충만한 ‘시인’으로 자라고 있다. 그녀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이 되어버린 제주의 황홀한 삶을 포기할 수 없어, 그녀는 일주일에 절반씩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꿀벌처럼 지낸다. 『왜 사느냐면, 제주도에』에서는 제주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담아, ‘제주 이주’를 꿈꾸는 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리얼 제주 라이프’를 써내려갔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사회적 논란 속에서도 당당히 비혼모로 살아가고 있는 MC 허수경이 들려주는, 별이 엄마로서의 눈물나게 가슴 저미고 행복한 이야기, 그리고 딸 별이에게 쓴 편지를 묶은 책이다.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 그리고 두 번의 자궁외임신. 한 번도 겪기 어려운 일을 몇 차례 겪어낸 그녀는, 미스맘 선언을 하고 정자를 기증받아 비혼모가 되었다.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이를 생각하지 않은 이기적 행동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도 높았다. 하지만 결국 그녀는 작년 12월 31일 딸 별이를 낳았고, 그토록 간절하게 바라던 ‘엄마’가 되었다.

굴곡진 인생, 많은 시련을 딛고 일어서 더욱 단단해진 허수경. 그녀의 솔직담백한 아름다운 고백은 그대로 한국 여성사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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