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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철학하는 사람을 위한 아는 척 매뉴얼
글쓴이
황진규 저
출판사
유노북스
출판일
2016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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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진규

지방대 출신으로 대기업 현대위아에 입사해 꽤 괜찮은 월급을 받으며 7년을 보냈다. 그러다 진짜 행복한 삶을 찾겠다며 사표를 던지고 공부와 글쓰기를 병행하며 4년을 보냈다. 그동안 ‘발칙한 밥벌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행복한 밥벌이’를 주제로 마이크임팩트, CJ E&M, 현대 엔지니어링 등에서 강연하고, XTM 〈남자의 기술〉에 출연하여 직장인을 대상으로 공개 강연을 했다. 또 EBS 〈다큐 프라임〉 ‘우리, WE’ 편에서는 직장인들의 행복한 밥벌이 멘토로 출연했다. 저서로 직장 생활의 고민과 대안을 모색한 『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 『저 오늘 회사 그만둡니다!』, 『소심 타파』, 『사표 사용 설명서』 등이 있다. 저자는 “왜 당신에게 일과 돈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야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리 답하고 있다. “나름 잘나가는 대기업 직장인이었다가 평일 오후에 빈둥거리는 반 백수 글쟁이가 된 저보다 ‘일’과 ‘돈’에 대해서 절절하게 고민해본 사람도 많지는 않을 겁니다.”

철학을 공부한 저자는 현재 철학 입문자를 위한 수업인 <철학 걸음마 떼기>와 KT&G 상상마당에서 <한 입씩 떠먹는 생활철학>이란 수업을 진행 중이다. <일과 돈에 관한 생활 철학>으로 카카오 브런치 공모작 대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지식 철학에서 생활 철학으로!
외우는 철학에서 써먹는 철학으로!

스피노자의 ‘재능 찾기’부터 바디우의 ‘사랑 찾기’까지
처음 철학하는 사람을 위한 최적의 입문서


철학 하면 머리부터 아파 올 테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신개념 철학 입문서. 외우는 철학이 아니라 내 삶에 직접 써먹는 철학이기 때문에 그냥 읽기만 하면 신기하게도 그 철학자의 핵심 개념이 머리에 쏙 들어올 뿐만 아니라, 내 삶의 고민까지 해결된다!

원리는 단순하다. 발음조차 어려운 철학자 이름들이나 난해하기 그지없는 철학 용어들을 구구절절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일상의 문제들에 대해 각각 가장 탁월한 사유를 보인 철학자를 초대해서 딱 ‘한입 철학’으로 명쾌하게 답하는 식이다.

예를 들어, 그동안 나만의 ‘재능’을 찾지 못한 이유는 스피노자의 ‘정신과 육체’에 대한 사유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또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주저하고 있을 때는 장자의 ‘도행지이성’이 용감하게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줄 수 있다. 기껏 이상형을 만나 사랑하고 있는데도 왠지 모르게 외로움을 느낀다면 바디우의 사랑 개념을 유심히 들어 볼 필요가 있다.

이처럼 사르트르, 베냐민, 비트겐슈타인, 니체, 바타유까지 기라성 같은 철학자 23명이 등장한다. 그리고 저마다 재능, 미래, 독립, 행복의 조건, 사랑, 말과 행동, 정의, 부, 삶의 기준, 공존의 가치 등 우리 삶에서 부닥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주옥같은 사유를 들려준다. 무엇보다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이야기하듯 설명해 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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