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배우기 힘든 미술 감상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보림한국미술관 열 두번째 권으로 불교 조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시대의 미의식과 문화가 숨 쉬는 불교 조각 11 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찰에서 만나는 부처님의 얼굴은 여러 가지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연예인처럼 잘생긴 부처님이 있는 반면, 무섭게 보이거나 때로는 부드럽게 웃는 부처님도 있다. 이 책은 여러가지 형태의 부처님의 얼굴이 존재하는 이유를 불교가 인도에서 아시아로 전해지면서 각 나라마다 독특한 인간의 모습을 닮은 형상으로 불상이 재현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나라만이 아니라 시대마다 만들어지는 부처님의 모습도 다릅니다. 시대가 선호하는 잘생긴 사람의 모습이 달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