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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긷는 소리
글쓴이
장석남 저
출판사
해토
출판일
2008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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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석남

아름답고 섬세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신서정파 시인. 1965년 인천 덕적에서 출생하여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거쳐 방송대, 인하대 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맨발로 걷기」가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1991년 첫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으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 「마당에 배를 매다」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젖은 눈』,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 『뺨에 서쪽을 빛내다』,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 『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등의 시집과『물의 정거장』, 『물 긷는 소리』등의 산문집이 있다. 장석남 시인의 시에는 그리움이 있다. 시간과 내력을 꿰뚫는 그의 시선 앞에서 사물들은 그 내면에 숨긴 고독을 드러내고 돌아갈 고향을 반추한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일상과 자연, 문학을 비롯한 예술에서 느끼는 막연한 감정들을 서정적인 언어로 빚어낸 장석남 시인의 산문 60여 편을 수록한 산문집이다. 시인이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서정적인 언어로 빚어낸 1부, 음악에 대한 감흥을 담은 2부, 철학적인 사색을 담은 3부, 예술 작품에 대한 감흥을 담은 4부, 시인 주변의 인물에 대한 이야기와 문학적 자전이라 할 수 있는 글을 엮은 5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일상의 낯선 곳」에서 시인은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 속에서 “목이 터져라고 짖어도 시원치 않은 무엇”을 길어 올리며, 2부「음악의 심연에 뜨는 배」에서는 브람스니 바흐니 차이코프스키니 하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고전 음악에 대한 감흥을 풀어놓는다. 3부「밤에 물소리를 듣고 초서(草書)가 아름다워졌다」에서는 시인의 사색과 성찰을 담아내며, 4부「탁 깨우는 한 구절」은 시, 소설, 그림, 판화전 등 다양한 예술 작품과 그 예술가에 대한 견해를 풀어냈으며, 5부「수묵 정원을 드나들며」는 시인의 선생님, 선배 시인, 동료 시인들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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