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명랑 미스터리 소설 『다질링 살인사건』. 찻집을 경영하는 30대의 용감한 여주인공을 내세운 ‘찻집 미스터리’ 시리즈의 첫번째 책으로, 찻집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소소한 에피소드와 등장인물들의 좌충우돌이 펼쳐진다.
주인공 시어도시아는 미국 남부의 도시인 찰스턴에서 찻집 ‘인디고’를 경영하는 씩씩한 여성이다. 어느 날 마을의 큰 행사에서 한 남자가 시어도시아가 끓인 홍차를 마시고 죽는다. 그가 마신 차에 뭔가가 들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형사는 찻집 사람들을 의심한다. 이에 분개한 시어도시아는 범인을 찾아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