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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웨이
글쓴이
거스 히딩크 저
출판사
조선일보사
출판일
2002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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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거스 히딩크

1946년 네덜란드 바르세펠트에서 태어났다. 1967년 고향 인근 도시인 두팅헴을 연고로 하는 '데 그라프샤프'팀의 코치로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감독의 제의로 선수로 변신한 그는 이후 PSV 아인트호벤과 데 그라프샤프 등 네덜란드 프로팀과 워싱턴 디플로매츠를 시작으로 미국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1980년대 초 선수 생활을 접고 데 그라프샤프, PSV 아인트호벤과 데 그라프샤프 등에서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1988년 PSV를 유러피언컵(현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명감독 대열에 합류한 이후 스페인의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 레알 베티스의 감독을 역임했다. 1995년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히딩크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4강으로 이끌었다. 2001년에는 한국 대표팀을 맡아 2002년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루며 전 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2002년 9월 현재 네덜란드 1부 리그 PSV 아인트호벤 감독을 맡고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6월의 레드 신드롬 한복판에 있던 거스 히딩크 감독이 냉철하고 스피디한 자신의 이미지에 걸맞게 기자들과의 협연으로 만들어낸 히딩크 스토리. 본인 스스로도 "내 자서전이 한국어로 가장 먼저 나올 줄은 몰랐다"고 밝히듯 이 책은 아직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열망에 민감하게 움직인 출판사와 서투른 필체로 '사랑해요 한국'을 써내려간 히딩크 자신의 한국에 대한 애정이 교차점을 찾은 순도 99%의 결과물이다.

많은 인터뷰와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공적 인생 외에 그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없던, 레지스탕스 출신의 아버지와 사람들의 신망이 높던 어머니 사이에서 보낸 어린 시절이나 유-청년 시절의 이야기를 히딩크의 1인칭 시점에서 맛보는 기쁨이 무엇보다 크며 네덜란드 현지에서 이루어진 사진 작업이 책의 숨결을 한결 탄력적으로 만든다. 할리 데이비슨 모터 사이클을 타고 주먹을 불끈 쥔 히딩크의 모습을 상상할 수나 있는가?

푸근한 외국인 '아저씨'에서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영웅'까지 한 소쿠리에 담아 냉수 들이붓고 시원한 별미 하나 만들어낸 느낌. 인생과 승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히딩크의 소망은 곧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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