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륙을 마법 열풍으로 흥분시킨 『타라 덩컨』은 프랑스에서 10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면서 짧은 시간에 기록적인 판매부수를 보이며 선풍을 일으켰고,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언어로 출간되었다. 작가는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읽다가 영감을 얻어 마법 세계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한 페이지를 40번이나 수정할 만큼 공들여 손질했고, 영화감독인 삼촌 프랑시스 베베르와 함께 완벽을 추구하려고 노력한 결과,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일 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아더월드라는 마법의 행성과, 작가의 두 딸(15세 디안과 12세 마린)의 성격을 합해서 만들어낸 타라 덩컨이라는 캐릭터를 창조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