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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글쓴이
히가시노 게이고 저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08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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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동급생》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몽환화》 《위험한 비너스》 《눈보라 체이스》 《연애의 행방》 《녹나무의 파수꾼》 《숙명》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화 《마더 크리스마스》, 에세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을 출간하였다. 2026년 7월 23일 향년 68세 대장암으로 별세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인간의 마음속 어두운 이면을 파헤치는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최고봉!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용의자 X의 헌신』으로 국내에서 이미 많은 독자를 갖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장편소설 『악의』. 인기 작가의 죽음에 얽힌 기나긴 악의의 여정을 탐구해가는 이번 작품은 ‘범인은 누구인가’보다 ‘왜, 어떻게 범죄를 저질렀는가’를 묻는 히가시노 특유의 가해자에 대한 성찰과 그 화법이 절정을 이룬 작품이다.

이 책은 살인사건을 둘러싼 관계자, 수사관의 수기, 주변인의 증언과 회상, 그리고 해명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구성으로 인간의 내면 심리에 적재된 악의란 무엇인가를 파헤쳐가는 인간적인 접근방법을 취하고 있다. 살해 당한 한 인기작가의 시체를 처음 발견한 사람이자 범인인 노노구치와 사건의 담당 형사인 가가 형사의 수기를 번갈아 보여줌으로써, 자기 연민에 빠진 범인의 글과 감정이 배제된 담백한 형사의 기록이라는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두 종류의 글이 교차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다른 여타의 추리소설들과 달리 일찌감치 범인의 정체를 밝혀놓는다. 그는 ‘누가’ 죽였는가보다 ‘왜, 어째서’ 죽였는지 살인의 동기와 범죄의 과정에 더 집중한다. 그리고 그를 통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당신의 마음속에는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깊디깊은 악의가 잠재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악의가 이길 때, 사람은 사람이 아니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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