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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글쓴이
대니얼 디포 저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판일
2008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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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대니얼 디포

영국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인 대니얼 디포. 1660년 영국 런던 근교의 세인트 질에서 양초 제조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4세에 비국교도 학교에 입학하여 신학, 역사, 외국어, 지리, 과학, 도덕 철학 등 다양한 교양을 쌓았다. 목사가 되려는 생각을 접고 23세에 메리야스 도매상을 시작으로 정육업, 담배, 목재, 포도주 등의 운송 및 수출입 교역업에 투자했다. 31세에 파산해 감옥에 잠시 투옥되었고, 이후 벽돌과 타일 제조업, 노예 무역업 등에 종사했으며, 이때의 경험이 『로빈슨 크루소』의 주요 소재가 되었다. 1698년 저술로는 최초인 『사업론』과, 국왕 윌리엄 3세를 옹호하는 운문집 『진정한 순종 영국인』을 출간했고, 국교회의 극단주의를 풍자한 『비국교도 처리의 지름길』을 출판하여 고위 성직자를 모독했다는 죄로 다시 투옥되었다. 그는 수많은 여행과 저널리스트 활동, 정치 활동, 상업과 사업, 무역업 등에 관여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쌓고 이런 갖가지 인생 체험들을 신빙성 있는 문체로 묘사하는 데 아주 능한 사람이었다. 소유했던 토지가 법적 분규에 휘말리자 채무자들을 피해 다니다 71세의 나이에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59세에 발표한 『로빈슨 크루소』는 그의 대표작으로, 초판이 출간되자마자 큰 인기를 끈 이 작품은 불과 3개월 만에 한 번에 수천 부씩 6쇄까지 찍혀 나왔다고 한다. 이에 힘입어 그해 8월 속편 격인 『로빈슨 크루소의 더 많은 모험』, 이듬해 후속편 『로빈슨 크루소의 진지한 명상』이 출간되었다. 이언 와트는 「신빙성 있는 시간의 흐름, 신빙성 있는 시공간의 묘사,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신빙성 있는 등장인물, 신빙성 있는 상황, 명료한 문체 등」 형식적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이 작품을 일컬어, 「근대 소설의 효시」로 보았다.

다른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몰 플랜더스』, 『잭 대령』, 『록사나』 등을 비롯하여, 영국에 부는 각종 돌풍과 폭풍에 관한 이야기 『폭풍』, 역사서 『대영 제국 합병사』, 가정생활에 필요한 지침들을 다룬 최초의 품행서 『가정의 교사』, 『완벽한 영국 신사』, 자서전 성격의 『명예와 정의에 바치는 호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대니얼 디포의 대표적 작품.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의 생애와 이상하고도 놀라운 모험이 담긴 이야기다.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깊고 면밀하게 탐구해 근대적인 인간상을 창조한 영국 소설의 출발로 평가받고 있다.

주인공 로빈슨 크루소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더 큰 세상과 접하기 위해 모험 항해를 나선다. 하지만 폭풍으로 배가 난파되는 바람에 고초를 겪게 되지만 그의 방랑 기질은 잠들지 않는다. 결국 무역상으로 변신한 로빈슨 크루소는 아프리카의 기니로 향한 항해에서 해적과 맞딱뜨린다. 그리고 그들과의 싸움 끝에 무어 인의 노예로 사로잡힌다.

로빈슨 크루소는 갖은 고생 끝에 탈출에 성공하고 브라질에서 농장을 경영해 크게 성공한다. 하지만 그의 모험 기질은 다시 바다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 항해에서 로빈슨 크루소는 또 운명적인 폭풍을 만나 일행을 모두 잃고 무인도에 표류하여 혼자서 생활한다.

그곳에서 로빈슨 크루소는 탈출할 배를 만들고,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며, ‘금요일’을 구출해 하인으로 삼는 등의 모험을 펼친다. 그리고 마침내 무인도에 기착한 영국의 반란선을 진압한 뒤 선장을 구출해 28년 만에 고국으로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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