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혼을 먹는 마인-‘바이러스’의 기습을 받은 스미레.
그녀는 함께 있던 청년 요시키가 가진 신비한 힘 덕에 위기를 모면했지만, 그때 달려온 바이러스 퇴치자 파트너 루치아를 앞에 두고 정신을 잃는다.
의식을 되찾은 그녀는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때는 이미 늦어, 요시키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행방불명이 된 요시키를 필사적으로 찾아 헤매는 스미레. 하지만 단서는 전혀 보이질 않고, 스미레는 슬픔에 잠긴다. 그때 그들 앞에 로라와 똑같이 생긴 소녀 라일라가 나타나, ‘진정한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 두 사람을 탐내는 아이온의 편지를 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