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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에서 헨드릭스까지
글쓴이
마이클 채넌 저
출판사
경성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08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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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이클 채넌

런던의 로햄튼 대학의 영화, 비디오 전공 교수이다. 'Ditroit:Ruin of City'(2005), 'Human Wrongs'(2001)등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기도 하였으며 『The Politics of Documentary』(BFI, 2007), 『Cuban Cinema』(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4) 등의 저서를 출판하기도 하였다. 영화 뿐 아니라 철학, 사상사, 문화 이론 등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가진 저자는 특히 전문 비평가 활동을 할 만큼 음악에 특별한 관심과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 음악에 대한 그의 깊은 이해와 서구 음악의 역사에 대한 통찰력은 이미 Musica Practica : The Social Practice of Western from Gregorian Chant to Postmodernism(Verso,1994)(『무지카 프라티카』김혜중 역, 동문선)과 Repeated Takes, a Short History of Recording and its Effect on Music(Verso, 1995)(『음악 녹음의 역사』박기호 역, 동문선) 등의 저작을 통하여 국내외에 잘 알려진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바로크 후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를 역사적으로 서술한 음악 역사책. 음악의 역사라기 보다는 음악의 가치와 음악의 역할, 음악가의 지위와 기능, 음악을 듣는 청중의 태도 등을 결정하는 음악 '외부'의 역사, 혹 음악의 사회사라고 부를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위르겐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을 빌려와 음악에 있어 어떻게 부르주아 공론장이 형성되는지, 어떻게 커피하우스나 살롱과 같은 장소에서 신문이나 잡지 같은 미디어로 음악 공론장이 옮겨 가는지, 사생활의 영역과 사회생활의 영역이 어떻게 분리가 되는지 하는 문제를 살핀다. 그리고 어떻게 자본주의 사회가 되면서 음악 역시 소비의 대상이 되어 가는지, 이에 따라 음악을 논의하던 대중이 어떻게 소비하는 대중이 되어 가는 지,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하여 어떻게 음악 공론장이 사라져 가는지 하는 문제에 천착한다. 거기에 머물지 않고 현대에 들어서면서 모더니즘 음악들이 어떻게 대중으로부터 스스로 소외되어 가는지, 그리고 재즈와 포스트모더니즘 음악에서 다시 한 번 음악의 공론장이 회복될 수 있는 것인지 혹은 대중들과 건강한 관계를 갖는 음악이 가능한 것인지 하는 물음까지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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