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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이야기
글쓴이
싼마오 저
출판사
막내집게
출판일
2008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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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싼마오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본명은 천핑陣平. 1943년 중국 쓰촨 성 충칭에서 태어나 타이완으로 이주했다. 이해심 많은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유복하게 자랐지만, 획일적인 학교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힘겨운 소녀 시절을 보내다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가정교육을 받았다. 스물네 살부터는 세계 각국을 떠돌기 시작했고, 1973년 북아프리카의 서사하라에서 스페인 남자 호세와 결혼해 정착했다.

사하라 사막에서의 기상천외한 신혼생활을 담백하고 위트 있게 그려낸 첫 작품 『사하라 이야기』는 출간 즉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에 용기를 얻은 싼마오는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자신의 독특한 체험을 바탕으로 많은 작품을 써 나갔다. 1979년 남편 호세가 잠수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오랜 타국 생활을 접고 타이완으로 돌아와 문화대학에서 문학 창작을 가르치며 집필과 강연 활동을 병행했다. 1991년 장아이링의 사랑을 그린 시나리오 『곤곤홍진』을 마지막 작품으로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랑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꿈을 찾아 열정적인 삶을 살다 간 싼마오는 지금까지도 중국 독자들의 그리움과 동경의 대상이다. 2007년 조사한 ‘현대 중국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100인’에서 루쉰, 조설근, 바진, 진융, 이백에 이어 6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0년 대만의 황관출판사에서 싼마오 전집을 새롭게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중국인들이 가장 동경하고 그리워하는 작가, 사막을 사랑한 동방의 집시 싼마오의 대표작 『사하라 이야기』. 사막과 유랑의 작가 싼마오가 전하는 아주 특별한 사막 신혼일기가 펼쳐진다.

고국을 떠나 세계 각국을 떠돌던 호기심 많은 대만 작가 싼마오는 우연히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서 본 사막 사진에 깊은 인상을 받아 사하라 사막행을 결심한다. 연인 호세는 그녀의 고집을 꺾고 자기 곁에 잡아두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묵묵히 짐을 챙겨 먼저 사막으로 가서 일자리를 얻고 그녀가 오기를 기다린다.

이상과 현실은 다른 법이라 사막은 더없이 신비롭고 아름답지만, 그곳에서 사는 것은 힘들고 불편하고 답답하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싼마오는 황량한 사막에서 알콩달콩 티격태격 살아가면서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모래 한 알까지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삶에 대한 진실한 사랑과 용기에서 샘솟은 상쾌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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