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을 경계하며 성격이 급한, 외로움을 타며 어떤 감정이든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까딸리나와 세계 곳곳에 친구들이 있고, 지도 한 장 달랑 들고 캐나다에서 뉴욕까지 자동차 경주를 감행하고, 딸 아이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다가도 누우면 3초 만에 잠드는 롤리의 멕시코 여행기이다. 저자들은 그녀들과 같은 아줌마들이 이 책을 통해 혼자 떠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행기를 썼다.
가슴 따뜻하고 마음씨 좋은 멕시칸 친구들을 만나러 6년만에 다시 멕시코를 찾은 롤리와 그녀를 따라 무작정 가방 꾸린 까딸리나가, 알렉스, 신띠아, 호르께, 구스따보와 그들의 가족을 만나 멕시코시티, 산 루이스 포토시, 플라야 델 까르멘(깐꾼), 몬떼레이를 돌며 느끼고 체험한 멕시코와 멕시칸 이야기가 담겨 져 있는 이 책은 서른 일곱 동갑내기 두 여자의 일기보다 솔직한 여행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