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하는 아이가 성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낙천적 태도가 타고난 능력보다 중요할까?’ 자녀를 키우면서 엄마들이 한번쯤 하게 되는 질문들이다. 최근 이렇게 몰입, 끈기, 인내, 낙천성 등과 같은 심리학적 주제들이 자녀교육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엄마들이 자녀교육에 관한 고민거리를 풀어줄 올바른 해법을 심리학을 통해 구하고 있는 것이다.
자녀교육에 이른바 ‘왕도’는 없다. 다른 사람의 성공사례가 내 아이에게도 그대로 들어맞는다는 법이 없고, 아무리 훌륭한 전문가의 조언이라도 내 아이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자녀를 키우면서 무턱대고 다른 사람의 성공사례를 따라하기 보다는 아이와 자신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즉 아이와 나의 마음에 대한 근원적인 이해가 필요한 것이다. 바로 이 점이 앞서가는 현명한 부모들에게 심리학이 주목받는 이유다. 발달심리 전문가로 오랫동안 아동심리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이론,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 마시멜로 실험, 애착이론 등 부모라면 꼭 알아야할 아동 심리학의 중요한 실험과 연구결과들을 소개이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아동과 엄마들을 만나 연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학 이론을 실생활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양육의 방법의 제시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부모들은 지금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자녀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올바른 양육의 원칙을 익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