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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을 든 사람들
글쓴이
로즈마리 서트클리프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08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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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즈마리 서트클리프

1920년 영국에서 태어난 소설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 소설을 주로 썼지만 어른이 읽어도 묵직한 감동을 준다는 평을 듣는다. 어릴 때 스틸병을 앓은 뒤로 삶의 대부분을 휠체어에 앉아 보냈다. 어려서는 어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고, 글을 깨우친 뒤로는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졌다. 서트클리프는 켈트족과 색슨족의 전설에 특히 깊은 인상을 받아 『아홉 번째 독수리 The Eagle of the Ninth』, 『은 가지 The Silver Branch』, 『석양의 검 Sword at Sunset』, 『새벽 바람 Dawn Wind』 들처럼 로마의 영국 통치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을 많이 썼다. 『횃불을 든 사람들』도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로서, 1959년에 카네기 상을 받았다. 어린이문학에 기여한 공로로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한 서트클리프는 199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열정적으로 글을 쓰며 50권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5세기경의 브리튼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브리튼에 터를 잡고 살던 로마 사람들의 삶을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조명한 대작인 '로만 브리튼 시리즈' 의 대표적 작품 중 하나이다. 당시 브리튼 중앙에서 막강한 세력을 떨치던 켈트족 왕 보티건과 북해 건너 브리튼으로 온 게르만족 헹기스트, 그리고 이들에 맞선 브리튼의 로마 사람들의 숨 막히는 삼각 구도가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시대의 영웅을 섬기며 영웅과 함께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만들어 가는 어느 보통 남자 ‘아퀼라’의 작은 역사가 담겼다.

흥미로운 실제 역사를 소설로 재구성하고 한 개인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낸 이 소설은 무언가를 불태우며 어둠에 저항해 빛을 밝히는 횃불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굴곡진 역사의 물결 속에서도 자신이 누구인지 용감히 질문을 던지고, 당당히 역경을 헤쳐 나가는 한 인간의 굳센 인간상을 보여 준다. 1959년 카네기 상 수상작인 이 소설은 자신만의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과 역사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삶을 바라보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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