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소설가, 싱어송라이터, 음반 기획자인 구자형의 미국 음악 여행 에세이 『윈드Wind』. 미국 음악문화의 속살을 보여주는 이 책은 그래도 내 마음 속 영혼의 자유를 일깨우기 위해 과감히 떠나라고 권유한다. 구자형에게 음악은 그의 종교이자 삶 자체다. 그래서 이 책 속에서 그가 조우하는 미국의 햇볓과 바다와 거리들은 언제나 낯익은 재즈로 혹은 시詩로 환치되곤 한다.
책의 추천사에서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음악을 딱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아마도 자유일 것음악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아마도 그것은 자유일 것"이라 말한다.. 이 여행 에세이는 그 음악의 자유를 여행이 갖는 생래적 자유와 엮어 모처럼의 상쾌한 더블 프리덤을 소개하고 있다. 불황의 시대, 버리고 떠나는 여행의 자유와 음악 속에서 문득 잃어버렸던 자신을 발견하는 기쁨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