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를 뜻하는 ‘에고(ego)’와 정책을 뜻하는 접미사 ‘노믹스(-nomics)’의 합성어인 에고노믹스에 대해 말하며, 오늘날 기업들이 가장 다루기 어려워하는 에고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리학을 활용해 흥미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우리의 일상에서와 마찬가지로 기업의 경영에서도 지나친 자의식으로 인한 갈등과 대립의 문제는 매우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러므로 기업도 에고와 에고의 충돌을 적절히 조절하고 현명하게 대하는 인간의 ‘자아를 다루는 기술’을 가져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또한 저자들은 개인적 이기심이 앞서서 기업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충동적으로 내리고, 자기보호본능으로 동료의 아이디어를 폄하하는 행동을 막기 위해, 이제 기업도 인간의 자아를 다루는 심리학적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 필요성과 원칙에 대해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에고의 균형을 잡아주는 ‘겸손’과 자유로운 사고와 편견 없는 원칙을 활용하는 ‘호기심’, 그리고 두려움 없이 객관적 사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진실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