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것보다는 쓰는 걸, 쓰는 것보다는 읽는 걸 좋아합니다. 어린이들, 숲, 걷기를 더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은하철도 999의 기적』 『비가 와도 괜찮아』 『특별한 지구인』 『언제나 칭찬』 『쓰는 건 싫어』 등이 있고,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어 주면 늘 열심히 쓰려고 합니다. 『담배 피우는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언제나 칭찬』은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저렇게 늙은 할아버지 선생님은 처음 봤어!"
3학년 새 학기 첫날, 문석이는 어떤 분이 담임 선생님이 될까 잔뜩 기대했지만 너무나 늙은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정말 실망하고 말아요. 손이랑 얼굴에는 검은 점들이 총총 박혀 있고요. 게다가 선생님의 목은 꼭 목도리를 한 것처럼 주름도 많고요. 문석이는 이제 학교 갈 일이 깜깜하기만 해요.
수박 서리를 함께 하시는 선생님. 오징어 다리로 쥐꼬리를 만드시는 선생님. 숙제 안 한 날은 왜 배가 더 아픈지 콕 찍어서 얘기해 주시는 선생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달마시안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