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역설과 콕콕 찌르는 독설로 읽는 우리 시대, 제3의 이솝우화!
1961년 당시 미국에서 명망 있는 정신분석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던 트이로프 박사에 의해 새로 쓰여진 이솝우화. 기독교 시대에 크리스천들이 교리의 전파를 위해서 이솝우화를 개작한 사실을 들면서, 처음 이솝우화가 쓰인 뒤 2,000년이 지난 지금 인간이 갖고 있는 정서적 본능에 관한 많은 사실이 새로 발견되었으므로 그 성과를 반영할 수 있도록 이솝우화를 다시 집필하였다.
하지만 놀랍게도 트이로프 박사가 사기꾼이며 그 이름마저도 ‘프로이트’를 거꾸로 쓴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 책의 원고는 책상 서랍 속에 쳐박힐 뻔 하는 운명을 맞는다. 하지만 원고를 본 몇몇 권위자들이 뜻밖에도 이 우화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대단히 ‘유익한 약’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고, 덕분에 이 책은 출판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안으로는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온갖 감정의 움직임을, 밖으로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의 속뜻을 생각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