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조선인은 조선의 시를 쓰라
글쓴이
이이화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08년 7월 2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이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학자이자 고전연구가 및 한문학자이다. 1937년에 한학자이자 『주역』의 대가인 야산也山 이달李達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945년부터 아버지를 따라 대둔산에 들어가 한문 공부를 했으며, 열여섯 살 되던 해부터 부산·여수·광주 등지에서 고학하면서 학교를 다녔다. 그후 서울에서 문학에 관심을 갖고 대학을 다녔으나 중퇴하고 한국학 및 한국사 탐구에 열중했다.

민족사·민중사·생활사 중심의 한국사 기술에 열정을 쏟았으며, 오늘의 관점에서 역사 인물을 재평가하는 작업 등을 통해 역사를 대중화하는 일에도 힘써왔다.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와 서울대 규장각 등에서 한국 고전을 번역하고 편찬하는 일을 했고,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계간 〈역사비평〉 편집인, 서원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원광대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2020년 타계.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 후광학술상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허균의 생각』 『위대한 봄을 만났다』 『이이화의 한 권으로 읽는 한국사』 『한국의 파벌』 『조선후기 정치사상과 사회변동』 『한국사 이야기』(전22권) 『역사 속의 한국불교』 『인물로 읽는 한국사』(전10권) 『전봉준, 혁명의 기록』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역사학자 이이화의 『인물로 읽는 한국사』시리즈의 세 번째 권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시대의 고뇌를 안고 살았던 시인, 소설가와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문장으로 겨레문학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명문장가에서부터, 여성으로서 시대의 굴레를 깨고 사랑과 삶의 애환을 노래한 여성문인, 세상 속으로 들어가 민중과 어울려 한바탕 유희판을 벌인 문인 재사, 암울한 일제시기를 보내며 지조를 지키기도 하고 굴절하기도 한 근대 문학가, 천재와 광기로 한 시대를 풍미한 예술의 전도사들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이들은 시대의 질곡과 굴레 속에서 때로는 현실에 저항하고 때로는 민중 속으로 뛰어들었는가 하면, 봉건사회에 순응하며 살기도 했고 불우한 시대 환경에 좌절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체할 수 없는 예술적 끼로 재능과 열정을 펼쳐 한국사를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든 인물들이다. 그러나 이들의 삶의 행적은 그동안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저자는 오랜 기간 이들의 삶을 단편적인 자료나 새로운 자료를 통해 추적하고 발굴했으며, 또 기왕에 잘 알려진 인물이라도 오늘의 시각에서 새로운 평가를 내리기도 하고 있다.

역사 속 인물에 대한 절대적인 평가 기준은 없으며, 시대 상황에 따라 평가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음을, 때문에 역사란 그저 오래전 일들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되돌아 보고, 곱씹어보아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은 흥미로운 얘기들과 함께 잘 보여주고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