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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티
글쓴이
조너선 글로버 저
출판사
문예출판사
출판일
2008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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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너선 글로버

1941년 영국 태생으로, 생명윤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저명한 학자이다. 톤브리지 대학에서 교육을 받았고, 옥스퍼드 소속 뉴칼리지 대학 철학과에서 튜터와 연구원 생활을 했다. 지금은 런던 대학 킹스 칼리지에서 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신경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내고 있는 그의 부인과 함께 슬하에 세 자녀를 두었다. 그는 주로 생명윤리학과 도덕적 이슈에 대한 많은 저서를 남기고 있다. 저서로는 『아이 선택: 유전자 개입의 윤리적 딜레마(Choosing Children: The Ethical Dilemma of Genetic Intervention)』(2006), 『여성과 발전: 능력에 관한 연구(Women and Development: a study of capacities)』(1995) 『글로버 리포트: 새로운 생식기술의 윤리(The Glover Report: The Ethics of New Reproductive Technologies, a report for the European Commission)』(1989), 『나: 개인 정체성의 철학과 심리학(I: The Philosophy and Psychology of Personal Identity)』(1988), 『어떤 형태의 사람이 있어야 하는가?(What Sort of People Should There Be?)』(1984), 『죽음의 원인과 생명구조(Causing Death and Saving Lives)』(1977), 『책임(Responsibility)』(1970)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영국의 생명윤리학자인 조너선 글로버(Jonathan Glover)의 20세기 서구 문명과 윤리에 대한 진단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20세기의 역사가 보여주는 비인간적인 모습에서 인간을 찾고자 한다.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고 극도의 잔인함을 드러낸 20세기의 많은 역사적 사건은 도덕의 진보를 회의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저자는 20세기의 역사 가운데 선택적으로 사례를 선별하였으며 윤리학적인 논의보다는 도덕의 역사를 날 것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사례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윤리학에 경험적 차원을 담으려는 시도를 포함하고 있다. 역사에 의문을 제기하기 위해서 윤리학을 동원하고, 또 윤리학에 적합한 인간의 잠재력 부분을 묘사하기 위해 역사를 적용하여 20세기에 일어난 사건 중 일부를 적절한 인간적 관점에서 보려고 시도하였다. 서구 계몽주의의 단순성을 극복하기 위하여 상황을 이해하고, 상황의 바로 앞에 서 있는 인간에 대해 ‘인간적 반응’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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