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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글쓴이
고운기 저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8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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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김운기 시인이 등단 25년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시집. 그리 서둘렀다고도, 그리 게을렀다고도 할 수 없을 적당한 ‘삭힘’ 속에 적당히 익었고 적당히 더 익어가고 있어, 지금 한창 꺼내먹기 좋아 밥을 부르는 김치같은 시어들이 시를 부른다. 쓸쓸한 단조의 분위기로 우리를 낙엽 지는 가을로 이끌다가도 희망찬 장조의 분위기로 우리를 푸르른 봄으로 이끌기도 하니 시소 타는 이 균형 속에 우리는 끝끝내 살아간다, 라고 말하듯 끝끝내 시다, 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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