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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의 죽음
글쓴이
레프 톨스토이 저
출판사
문예출판사
출판일
2016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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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레프 톨스토이

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 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어린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 명성을 얻지만, 『안나 카레니나』의 뒷부분을 집필하던 1870년대 후반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1899년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정교회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파문당했다.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으나 폐렴에 걸려 82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어쩌면 나는 내가 살았어야 하는 방식으로 살아오지 않은 것일지도 몰라”

대문호 톨스토이가 노년에 이르러 깨달은
삶과 죽음의 진실한 의미를 담고 있는 책!

세계적 문호이자 대사상가인 톨스토이가 평생에 걸쳐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 선과 악이라는 문제에 천착하고 이를 녹여낸 작품인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 문예 세계문학선 122권으로 출간된다.

이 책은 영어 책을 재번역한 것이 아닌, 러시아 원전을 직접 번역한 것으로 원작의 의미를 더욱 충실히 전달한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이 책에 실린 세 작품에는 톨스토이의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에 대한 문제의식이 잘 드러나 있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그의 중단편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소설로, 현대적 죽음의 의식을 본격적으로 파고 든 작품이다. 죽음 앞에 서 있는 자의 두려움, 혼란, 좌절을 생생하게 표현하면서 삶의 궁극적인 의미가 어디에 있는지를 탐구했다. [악마]는 톨스토이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성적 욕망이 강해질수록 금욕주의와 청교도적 삶을 강조한 그의 의식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신부(神父) 세르게이]는 진리와 종교, 도덕적 자기완성에 대한 주제를 다룬 이야기로, 그의 후반부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톨스토이주의’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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