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동화 1권과 영어원저 동화 1권, 그리고 원음 CD 1매로 구성되어 있는 유아 그림동화책입니다. 사랑은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방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진정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하는 것이라는 심오한 진리를 전하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태풍이 부는 밤, 등대지기 릴리는 바다에 빠진 마법의 달빛을 구해 주었답니다. 함께 지내는 것이 행복하기만 릴리는 달빛과 둘만의 시간을 보냈지만, 달빛의 점점 힘을 잃어 갔습니다. 그래서 릴리는 달빛을 떠나 보내고, 기운이 없는 매일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거센 폭풍우가 몰아쳐 등대불이 꺼지고 고기잡이 배들이 위험해지자 달빛이 나타나 환하게 밝혀줍니다. 친구는 서로 돕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