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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글쓴이
칼 구스타프 융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08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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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칼 구스타프 융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겸 취리히대 정신과 오이겐 블로일러 교수 밑에서 수련과 연구를 시작했다.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 시기에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 내면의 무의식층에는 개인적 무의식을 넘어 집단적 무의식이 존재함을 발견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전체정신을 실현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선험적으로 모든 개체에 존재함을 인식했다. 그의 인간심성에 관한 학설은 정신병리학, 정신치료학에 독보적인 관점을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민담, 신화학, 연금술, 신학, 비교종교학, 문화인류학 등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모두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많은 저서를 남겼고 많은 사회적 명예를 받으며 환자를 보살폈으며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인문
정신분석학의 권위자 융에 관해 객관적이면서도 중립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평전이다. 이 책은 융에 대한 기존의 시각들을 교정하는 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융의 다양한 면을 소개하면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가 융을 어떠한 방향으로 밀어붙이는 힘에 대해 탐구하고 있는 책이다.

융에게는 극소수의 사람 외에는 보여주지 않는 공책이 몇 권 있었다. 그가 밖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은 자신의 또는 자신의 무의식에 대한 내밀한 기록들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기록들로부터 지극히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스위스 부르주아 학자이면서 걸어다니는 정신병원이었던 융의 모습의 실제를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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