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나이로비까지 대안 여행, 대안 유학을 찾아 떠난 세 젊은이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세 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세계 각 국가를 대표하는 명문대의 차세대 리더들에게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려주고, 아울러 그들의 나라도 알자는 공감(대안 여행)과, 유학에서 제외됐던 나라들의 명문대를 재조명함으로써 향후 한국사회의 새로운 유학 문화(대안 유학)의 선택 사항으로 제시하자는 취지에서 여행을 떠났다.
세 명의 젊은이들은 6개월 동안 4개 대륙 19개의 대학을 돌아다녔다. 이들의 여행 기록에는 그 유명한 하버드나 캠브리지, 동경대 등의 ‘선진국 대학’ 대신 아시아 · 유럽 · 남미 · 아프리카 대륙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국을 대표하는 명문대가 있다. 여행을 하는 동안 각 대학 도서관에 한국을 알리는 홍보자료를 기증하고, 한국에는 현지 대학 정보를 소개함으로써 문화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자 했으며, 붓글씨로 외국 이름을 한글로 써주며 한국 기념품들을 선물했다. 또한 ‘현지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대학 생활과 앞으로의 계획 · 사회 · 경제 · 문화 · 교육 등 다양한 대화를 통해 공감을 시도했다.
이 책은 19개 대학에서 19가지 색깔로 젊은 생각들을 솔직담백하게 기록하고 있다. 또한 대학 정보에는 한국 유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만 모아서 유학 프로그램, 지원 방법, 대학 생활, 추천학과 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여행 정보도 꼭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엮었다. 88만원 세대가 잃어버린 사람 냄새와, 영어와는 무관한 소통을 가슴 떨리도록 느끼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 떠난 세 젊은이의 여행을 따라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