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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글쓴이
모리미 토미히코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08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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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모리미 토미히코

‘교토의 천재’ ‘21세기 일본의 새로운 재능’ 등의 찬사로 수식되는 작가. 1979년 일본 나라 현 출생으로, 나라여자대학 부속 중고교를 졸업했다. 교토대학 농학부 생물기능과학과에서 응용생명과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학연구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3년 『태양의 탑』으로 제15회 일본판타지노벨대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6년에는 천진난만한 후배 아가씨와 그녀의 뒤를 쫓는 어수룩한 선배의 청춘판타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로 제20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은 나오키상 후보작에 오르는가 하면 2007 《다빈치》 올해의 책 1위, 서점대상 2위, 기노쿠니야서점 베스트텐 2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모리미는 '매직 리얼리즘'의 기법으로 현실과 가상을 교묘하게 배열하는 독특한 세계관과 문체로 유명한데, 그의 소설들은 『펭귄 하이웨이』를 제외하고 모두 교토를 무대로 하고 있어 『사슴남자』(가제)의 작가 마키메 마나부와 함께 '교토 작가'로 불리기도 한다. 초기 작품들은 대부분 교토의 대학생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나 2007년 발표한 『유정천 가족』에서는 너구리 가족이 등장하는 등 동물이나 초등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도 쓰고 있다.

현재 교토의 한 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집필을 계속하고 있는 모리미는 마키메 마나부와 함께 이사카 코타로를 있는 일본 문단의 새 기대주로 젊은 독자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스위트 블루 에이지』, 『여우 이야기』, 『신역 달려라 메로스』, 『유정천 가족』, 『연문의 기술』, 『요이야마 만화경』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일본 최고의 종합 문예지 《다 빈치》 2008년 5월호의 ‘21세기 새로운 재능을 느낀 소설과 작가’ 추천에서 당당히 1위에 등극하며 독보적인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은 모리미 도미히코의 국내 첫 출간작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무더운 여름 시원한 웃음폭탄을 안겨줄 전혀 새로운 감각의 청춘소설이다.

모리미 도미히코는 데뷔작 『태양의 탑』으로 제15회 판타지소설 대상과 2007년 이 문고가 대단하다 1위를, 네 번째 소설인『밤은 짧으니 아가씨여 걸어라』로 제20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고 일본서점대상 2위를 차지했으며, 나오키상 후보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여섯 번째 소설인 『유정천 가족』으로 일본서점대상 3위에 오르는 등 지금까지 출간된 모든 소설이 문단과 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작가이다.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에는 작가가 지금까지 창조해낸 수많은 황당무계하고 유쾌한 캐릭터들 중에서도 최고의 매력을 발산하는 ‘오즈’라는 인물이 여기에 등장한다. 오즈는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의 주인공인 ‘나’의 유일무이한 친구이자 ‘나’를 무간지옥과도 같은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장본인이다.

주인공과 오즈, 한심한 2인조는 동에 사랑에 빠진 아가씨가 있으면 “그런 변태는 그만둬라” 하고, 서에 망상하는 사내가 있으면 “헛된 짓은 그만둬라” 하고, 남에서 사랑의 불꽃이 튈 듯하면 즉각 물을 끼얹고, 북에서는 항시 연애 무용론(無用論)을 설파하며 남의 사랑을 방해하기 위한 온갖 악행과 바보짓을 저지르고 다닌다. 연애의 여부로 주류와 비주류, 승자와 패자를 양분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정형화 된 가치기준에 대한 반발은 왠지 모를 통쾌함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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