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사실을 시가(詩歌)가 아닌 실증적 학문의 대상으로 삼은 최초의 역사서이며, 고대 그리스 산문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역사서이다. 헤로도토스는 시간 순서대로 사건을 나열하던 기존의 역사서 기술 방식에서 벗어나 서사시나 희곡처럼 극적인 구성에 따라 사건을 배치하는 방식을 전반부에 도입했다. 이로써 기존의 역사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문학적 예술성이 가미되었다. 이 책은 헤로도토스의 원전 중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대격전이 이루어졌던 전투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모든 페이지에 컬러 자료 사진과 지도를 수록하여 보다 이해하기 쉽고 보다 흥미롭게 『페르시아 전쟁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