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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왜 신용불량 국가가 되었을까?
글쓴이
찰스 R. 모리스 저
출판사
예지(Wisdom)
출판일
2008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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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찰스 R. 모리스

투자은행에서 금융계의 전문 경력을 쌓은 경제 전문 변호사. 총 10권의 저서가 있으며, 그중 『좋은 의도의 비용』은 1980년 「뉴욕타임스」 선정도서로, 『다가오는 글로벌 호황』은 1990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타이쿤』은 「배런」의 2005년 최고의 도서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수많은 기고문을 남겼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2007년부터 시작된 미국 경제의 위기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미국 경제와 깊이 결속되어 있는 세계 경제도 휘청거리고 있다. 세계 경제와 금융을 선도하던 미국이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을까? 몇몇 개인의 잘못만으로는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지금 미국 경제의 위기는 뿌리가 훨씬 깊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닉슨부터 부시에 이르기까지 아무런 규제 없이 작동하는 자유시장을 맹신한 미국의 경제와 시장 시스템 자체가 위기의 주범임을 통렬하게 보여준다.

아무런 규제가 없는 시장은 카지노 판에 불과하다. 이런 시장에서는 약삭빠르고 독하고 파렴치한 자들만이 돈을 벌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의 우위를 고착시킨다. 공정한 게임도, 투명한 정보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런데 금융시장에서 ‘정보’가 투명하게 흐르지 않으면 신용은 썩을 수밖에 없다. 신용은 금융시장이 숨을 쉬는 대기인데, 그 대기에 독이 차면 숨을 곳은 아무 데도 없어진다. 이것이 한때 팍스 아메리카를 이끈 재력과 젊음을 모두 잃고 흉한 신용불량국가로 전락한 미국의 현실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자본을 시장에만 맡겨놓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2009년 금융자본주의의 첫 단추가 될 ‘자본시장통합법’을 시행을 앞둔 우리에게 금융 전문가이자 법률가인 저자의 미국 금융위기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은 귀중한 타산지석의 지혜를 줄 것이다. 이 책은 올 3월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경제금융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화제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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