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묘를 잘 써야 출세한다' 고들 한다. 그래서인지 흥선대원군을 비롯하여, 김대중 대통령, 김종필, 한화갑, 김덕룡 등 모두 '명당' 이라고 불리우는 것으로 선친의 묘를 이장했다. 과연 명당에서 권력이 나오는 것일까?
이 책은 주로 해방 이후 전현직 대통령 그리고 차지 대통령 후보로 짐작될만한 유명인물들의 생가와 선산을 돌아보고 그들의 행적을 풍수지리로 풀이한 풍수답사기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떤 공통적인 모습을 추려내고, 땅은 그들에게 어떻게 권력을 부여했으며, 그들은 또한 어떻게 땅을 통해 권력에 접근했는가를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