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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V 영어 지식인
글쓴이
박제완 저
출판사
사람in
출판일
2008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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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제완

중학교 1학년 때, 그의 학급번호는 67번이었다. 어느 날 영어시험을 보고, 그 성적을 선생님이 한사람씩 차례차례 불러주었는데, 시험이 어려웠었는지 만점자가 나오지 않았다. 40점 만점인 시험이었는데, 공부에서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친구들도 마의 39점 벽을 넘지 못하고 그렇게 40분이 흘러갔다.
1번부터 66번까지 성적이 공개된 뒤, 선생님이 “67번 박제완 40점!”이라고 말했다. 친구들은 모두 입이 벌어진 채 그를 바라다보며 선생님과 함께 우렁찬 박수로 축하해 주었다. 그때부터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

그는 영어 공부의 정석을 걸어온 사람은 아니다. 영어에 관한 학위도 없고, 유학을 다녀온 적도 없다. 직업적으로 영어를 가르친 적도 없으며, 취업을 위한 필수요건이라는 토익점수도 내게는 없다. 이 모든 불행(?)은, 영어는 곧 생활이자 즐거움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 생각의 뿌리는 철없던 시절의 만점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즐거운 마음으로 대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이 땅 위에서 진정 축복이다. 아울러 그러한 축복을 생활 속에서 만끽하도록 해준 것은, 바로 케이블 TV, 영화, Google, 영자 신문, UCC 같은 싱싱하고 활기 넘치는 교재들이었다. 바로 여러분 주위를 오늘도 배회하고 있는 그 친구들 말이다.

책 소개

분야국어 외국어 사전
원어민이 어떤 말을, 어떻게 말하는지에 대한 감만 잡으면 기본적인 영어 지식을 가지고도 영어가 무리 없이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미드와 리얼리티 쇼, CNN뉴스와 같은 TV는 물론, 영자신문, 인터넷을 철저히 파헤쳤다. 물론 이것은 단어, 회화, 문법, 독해 영역을 넘나드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영어의 각 방면을 넘나들며 내용에 심혈을 기울임은 물론, 혹시라도 '책'이라면 지루해할지도 모르는 독자를 위해 형식 또한 철저히 TV스타일을 따라가기로 했다.

각 챕터의 내용을 방송 프로그램의 형태로 담았고, 언제 어디서든 책의 내용을 얼른 연상해낼 수 있도록 ‘주요 게스트와 오늘의 하이라이트’를 정리하였으며, 지루함을 없애고 다음 내용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 ‘다음 이어질 방송은...’이라는 광고를 삽입하였다. 미드에 몰입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익숙한 표현들이 생기는 것 처럼,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감을 잡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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