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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의 기록
글쓴이
존 버거 저
출판사
열화당
출판일
2008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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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버거

미술비평가, 사진이론가, 소설가, 다큐멘터리 작가, 사회비평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처음 미술평론으로 시작해 점차 관심과 활동 영역을 넓혀 예술과 인문, 사회 전반에 걸쳐 깊고 명쾌한 관점을 제시했다. 중년 이후 프랑스 동부의 알프스 산록에 위치한 시골 농촌 마을로 옮겨 가 살면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농사일과 글쓰기를 함께했다.

저서로 『피카소의 성공과 실패』, 『예술과 혁명』, 『다른 방식으로 보기』, 『본다는 것의 의미』, 『말하기의 다른 방법』, 『센스 오브 사이트』,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 『모든것을 소중히하라』, 『백내장』, 『벤투의 스케치북』, 『아내의 빈 방』, 『사진의 이해』, 『스모크』, 『우리가 아는 모든 언어』, 『초상들』, 『풍경들』, 등이 있고, 소설로 『우리 시대의 화가』,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G』, 『A가 X에게,』 『킹』, 삼부작 ‘그들의 노동에’ 『끈질긴 땅』, 『한때 유로파에서』, 『라일락과 깃발』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리 시대의 진보적인 지성, 현존하는 영국 출신 작가 중 가장 깊고 넓은 자기 세계를 가지고 있으면서, 가장 광범한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작가, 여든을 넘긴 노구로 지금도 농사와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는 작가, 그리고 미술평론가, 소설가, 다큐멘터리 작가, 사회비평가로 다양한 영역에서 글쓰기를 하고 있는 존 버거의 유일한 시집 『아픔의 기록』은 산문과 소설 영역에서 주된 활동을 했던 그가 사십여 년 동안 은밀하게 해 온 시 작업을, 직접 그리고 찍은 소묘, 사진 작품과 함께 모아 엮은 아름다운 책이다.

존 버거의 주된 집필 활동은 산문을 통해 이루어져 왔지만, 무력감이라는 또 다른 불가항력에 의해 씌어진 시들은 그 고유의 의미와 무게를 지닌다. 서른 즈음, 새로운 봄을 기다리는 자연, 그 끝없는 순환의 원리를 노래한 「남은 것들」에서부터, 일흔이 되던 해 알프스 산록에 함께 살던 이웃의 죽음을 애도한 「로베르 조라」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그가 체험하고 만난 어떤 장소, 시간, 그리고 존재에 대한 지극히 내밀한 쉰여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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