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나 수학과 관련된 우표는 수백 종에 이를 만큼 매우 다양하다. 이 중 수학과 관련된 우표들은 인류 초기의 계산 형태로부터 현대의 컴퓨터 시대에 이르기까지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담고 화려한 색채를 한껏 자랑하며 소개되고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로빈 윌슨은 이 책에서 자칫 지루함에 빠지기 쉬운 '수학 이야기'를 '우표'라는 친근한 소재를 통해 풀어낸다. 저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인물들을 비롯한 인류 역사 발전에 공헌한 수많은 수학자들을 소개한다. 그 중에는 피타고라스나 아르키메데스, 뉴턴, 아인슈타인 같은 인물도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이들의 연구가 항해, 천문,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