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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 열하 2
글쓴이
임종욱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08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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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종욱

공식 계정사락
1962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문경 동로에서 자랐다. 동국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하여 소설 창작에 뜻을 두었으나, 이후 창작은 포기하고 비평을 공부했다. 학교 신문사에서 주최한 학술상 비평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전공을 한문학으로 바꾸고 민족문화추진회와 유도회에서 한문을 공부했으며, 50여 편의 논문과 10여 권의 저서, 역서를 냈다. 주로 여말선초 한문학을 연구했고, 고려 말기의 시인 원천석의 시세계를 조명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 연구소 연구교수와 역경원 역경위원, 포은학회 정보이사로 활동하면서 불교 문집 번역과 소설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운곡 원천석의 시문학 연구』,『고려시대 문학의 연구』,『한국한문학의 이론과 양상』,『중국의 문예인식』,『중국문학에서의 문장 체제 인물 유파 풍격』이 있고, 편저로 『고사성어대사전』,『동양문학비평용어사전-중국편』,『한국한자어속담사전』,『동양학 용어사전』 등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 『화담집』,『초의선집』,『논어』,『몽구』,『명심보감』,『천자문』 등이 있다. 현재 일본 교토로 건너가 도슈사이 샤라쿠로 변신하여 교토와 에도에서 활동했던 김홍도의 경험담을 소재로 한 역사추리소설 『샤라쿠, 새라쿠』를 집필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을 오가면서 활약한 포은 정몽주의 발길을 되밟는 여행을 하면서 그의 삶과 사상, 문학을 조명하는 『정몽주 평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소설로는, 공자 시대 학당을 중심으로 일어난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소정묘 파일 1, 2』과 지족선사와 황진이 사이의 질긴 인연의 끈을 추적한 『황진이는 죽지 않았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대체(代替) 역사소설’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임종욱이 2년여 만에 펴낸 『1780 열하』 2권. 대학원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고 고전번역원에서 연구활동을 하기도 한 작가가 치밀한 자료수집과 방대한 관련 지식을 동원해 퍼즐을 맞추듯 매우 정밀하게 짜놓은 웰메이드 역사소설이다.

『1780 열하』는 『열하일기』의 배경이 되는 1780년과 200년 전 정조와 건륭제가 맺은 밀약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파헤치는 정문탁과 송민주가 활동하는 2008년 두 개의 시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는 1776년에 즉위하여 문화와 과학의 르네상스를 이끈 조선의 대표적인 개혁군주 정조와 1735년에 즉위하여 무려 63년간 청나라의 최전성기를 경영하며 스스로 십전노인(十全老人)이라 칭한 건륭제가 향후 조선과 청나라에 닥쳐올 불운한 기운을 감지하고 두 나라의 영원불사를 위해 밀약을 맺는다는 가정 하에 1780년 동아시아의 역사를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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