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동시대 사람들보다 수십 년을 앞서 살아온 성공한 금융계의 예언자 조지 소로스가 세계 경제에 대한 공포스러운 전망을 담은 저서 『조지 소로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말 ‘금융 재앙’과 ‘세계 자본주의 종말’을 예언했던 조지 소로스는 10년 만에 다시 금융시장에 대한 경고에 나섰다. ‘세기의 투기꾼’, ‘자본주의 악마’부터 ‘20세기의 연금술사’, ‘박애주의 실천가’까지 극단적인 찬사와 비난을 한 몸에 받아온 소로스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동물적 감각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해 엄청난 수익을 거뒀다.
이 책에서 소로스는 50여 년간의 시장 경험과 철학적 고찰을 집대성해, 서브프라임 사태에서 촉발되어 전 세계 금융가를 덮친 최근 금융위기의 원인과 향후 벌어질 파장을 예측하고 있다. 최근의 위기가 왜 과거의 금융위기와 다른 ‘슈퍼 버블super-bubble’인지, 새로운 패러다임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퀀텀펀드 등에 쏟은 자신의 자산을 지금까지 어떻게 투자해왔고 현재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안개 속 금융시장에서 선뜻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2008년 경제 전망’까지 제시하고 있다.
『조지 소로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벌써부터 금융계의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올 4월에 미리 출간된 전자책은 2008년 경제 전망과 관련해서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언론에 소개되었으며, 5월에 나온 종이책은 출간되자마자 아마존닷컴을 비롯해 각종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실용적인 통찰에 철학적 깊이를 더해 간명하게 써내려간 이 책은 재앙에 비할 만한 금융위기와 국내외 경제에 미칠 앞으로의 파장을 예상하는 데 결정적인 열쇠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