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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 파리
글쓴이
박유하 저
출판사
황소자리
출판일
2008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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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유하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금융기관 홍보실에 입사해 8년간 사보를 편집하며 20대를 보냈다. 1990년대 초, 자신의 길을 찾고자 프랑스 파리로 날아가 저널리즘을 공부하던 중 철학 공부로 방향을 선회했다. 상트르 세브르Centrs Se?vres 대학 철학과에 등록해 학사, 석사 과정을 마치고 파리 10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계속해갔다. 2006년에 시간의 유한성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차분히 탐색한 첫 장편소설 『소멸하는 순간』을 출간했으며, 이 작품은 '2006년 문화관광부 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그 밖의 저서로는 그가 10년 간의 유학생활 동안 즐겨찾던 카페들을 무대로 삼아 파리와 파리 사람들을 이야기한 책 『카페 드 파리』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파리에 머무른 정주민이자 이방인이었던 저자가 유학생활 동안 즐겨 찾던 카페를 무대로 파리와 파리 사람들을 이야기한 책이다. 그는 카페야말로 파리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은 물론 프랑스 철학과 예술의 향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샹젤리제 거리나 몽마르트르, 바스티유 광장 같은 명소뿐 아니라 호젓한 주택가 골목골목까지 파고든 카페들, 그곳에 앉아 있으면 파리 랜드마크의 화려한 얼굴에서부터 삶에 지친 사람들의 무거운 표정까지 남김없이 지켜볼 수 있다.

『카페 드 파리』는 다양한 풍경의 카페에 찾아가, 파리 사람들의 삶과 문화적 감수성을 조근조근 들려준다. 저자는 카페 데 파르에선 철학 토론을 엿듣고, 라 팔레트에선 100년 전 화풍을 감상하며, 르 퓌므와르에선 수천 권의 책 속에 파묻혀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랑트르포에선 신나는 콘서트와 함께 밤을 보내면서, 카페에서 엿본 진짜 파리의 모습이 맛깔스럽게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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