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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와 나
글쓴이
존 그로건 저
출판사
청림아이
출판일
2008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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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그로건

영화 「말리와 나」의 원작자다. 『말리와 나』는 이제 막 결혼한 그로건 부부가 강아지 말리를 입양하면서 시작한다. 임신을 하지만 유산을 하고, 멀쩡한 직업 대신 왠지 허술한 유기농 잡지의 편집장이 되는 과정을 겪으며, 신혼부부의 행복한 꿈은 깨어지는 듯 하지만, 결국 다섯 식구의 행복한 꿈을 이루게 된다. 그리고 그로건 가족이 진정한 가족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한 마리 개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고통을 겪는 가족을 다시 단단하게 묶어준 끈, 바로 강아지 말리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이 책은 우리가 가족을 만들어간 이야기”라며 “우리가 가족이 되는데 큰 도움을 준 동물에 관한 동물 이상의 이야기”라고 정리한다.

존 그로건은「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칼럼니스트이며,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로데일에서 발행되는 「유기농 정원가꾸기」라는 잡지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그 전에는 미시건과 플로리다에 있는 신문사에서 기자, 지국장,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그의 책은 내셔널 프레스클럽이 주는 ‘소비자 언론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받았다. 현재 존 그로건은 펜실베이니아 주의 숲이 우거진 언덕에서 아내 제니와 세 아이들, 그리고 놀랍도록 얌전한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그레이시와 함께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인간과 개가 엮어 내는 가슴 따뜻한 우정과 감동의 드라마!

『말리와 나』는 미국의 저널니스트 존 그로건이 말리라는 개와 함께 한 13년간의 삶을 기록한 책입니다. 그로건 가족의 새 식구가 된 말리가 일으키는 좌충우돌 사건을 통해 큰 웃음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이 이야기는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미국 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어냈습니다. 이 책은 미국에서 영화로도 제작된 『말리와 나』의 아동판입니다.

『말리와 나』는 인간과 개가 엮어 내는 가슴 따뜻한 우정과 감동의 드라마를 담은 동화입니다. 삶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책은 말리라는 개에 대한 이야기지만 동시에 가족에 대한 따뜻하고도 애틋한 논픽션 동화지요. 어린이들은 말리를 통해 만남의 기쁨과 헤어짐의 슬픔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해, 가족의 사랑과 행복에 대해,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들의 존엄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될 거에요.

말리 이야기는 이제 막 결혼한 그로건 부부가 신문 광고를 보고 래브라도 레트리버 새끼를 만나러 가는 데서 시작하지요. 아홉 마리의 강아지 중 가장 얼떠 보이던 녀석은 존 그로건의 무릎 위로 펄쩍 뛰어올라 얼굴을 핥으려고 발버둥 치는가 하면, 유일하게 담력 테스트를 통과해 자신이 그로건 부부와 인연임을 확실하게 보여 줘요. 말리는 그로건 가족과 함께 살면서 메가톤급 말썽들로 가족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또한 충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소중한 가족이 되지요. 세월이 흘러 관절염으로 잘 걷지도 못하면서도 말리는 주인 곁에서 잠을 자기 위해 절어 대는 다리로 힘겹게 계단을 오르고 한시도 떨어져 있기 싫은 듯 존이 가는 곳마다 뒤를 따릅니다. 개가 보이는 인간을 향한 무한한 애정과 말썽꾸러기 개를 보듬는 인간의 정성 어린 손길이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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