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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를 위한 세계의 명품 허브와 향신료 HERBS & SPICES
글쓴이
Kathryn Hawkins 저/최수근 등역
출판사
세경북스
출판일
2008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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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서양에서 주로 사용되는 허브와 특수 향신료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조리사 입장에서 번역을 시도한 책. 이 책의 특징은 첫째, 요리에 향신료를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였고, 둘째, 요리에 필요한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를 사진과 함께 수록한 것이 돋보인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조리관련 교수, 학생, 미식가들 뿐만 아니라 향신료 관련 일을 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요리는 특유한 향기에 따라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데, 이것은 향신료의 향기와 요리 맛이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요리에 있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냄새야말로 비상한 식욕을 발동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냄새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이 향신료인데 우리나라 향신료는 특이하게 맛과 향, 색에 의한 용도가 다르게 발전되었다. 예를 들어 보면 향을 주제로 한 것에는 방아잎, 색을 주제로 한 것은 오미자, 치자, 맛과 양념장을 모두 겸비한 것에는 미나리가 있다. 또한 박하와 생강은 비린내를 제거하는 데 요긴하게 쓰인다. 향신료 사용이 동서양에서 서로 다른 것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와 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에 따라 다르게 이용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아도 고추와 생강, 마늘을 많이 사용하지만, 서양은 후추, 겨자를 많이 사용한다. 동양인 중국은 향신료를 “식물이 곧 약이고, 식물은 식물”이라는 사고방식으로 이해하고 있어서 향신료를 음식에 넣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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