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물관이 이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뿐 아니라 세계 박물관의 변화에 어떻게 과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토론의 테이블 위에 올리고 있다. 그리고 박물관의 과학적 경영을 실험해 보고 실천에 옮겨보자는 제안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같은 실험을 어렵게 하고 있는 현실적인 요소들을 바꾸어야 한ㅁ다는 문제의식을 지니고, 현실의 문제를 바라보기 위해 식민지적 색채가 채 가시지 않은 채 시작되었던 우리 박물관의 운영방식을 그 역사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