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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별이 서툴다
글쓴이
폴린 첸 저
출판사
공존
출판일
2008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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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폴린 첸

1964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나 하버드 래드클리프 대학에서 의료인류학 중심의 동아시아학을 공부한 후, 1991년 노스웨스턴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예일 대학교 뉴헤이븐 병원,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암연구소, 캘리포니아 대학교(UCLA) 의과대학에서 외과 및 장기 이식 수련을 받았다. 1998년 뉴헤이븐 병원에서 ‘조지 롱스트레스 인술상(仁術賞)’을 받았고, 1999년 ‘올해의 UCLA 명의’로 선정되었으며, 2000년부터는 UCLA 외과 교수이자 간 이식 전문의로 활동했다. 83회의 이식 수술을 한 후에 휴식을 취하며 쓴 글 「죽었다고 할 수 있는가? : 뇌사의 패러독스」는 권위 있는 ‘스테이지 블랙퍼드 논픽션 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 전미잡지상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07년에는 섬세한 감각과 탁월한 글 솜씨로 처녀작이자 베스트셀러인 『나도 이별이 서툴다(Final Exam)』를 펴냈다. 지금은 미국외과학회 완화의료 특별위원회 회원으로서 주로 작가로 활동하면서,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에 글을 쓰고 있다. 또한 의대를 비롯한 대학교, 병원, 호스피스, 완화 의료 전문 단체 등에서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미국 전역의 언론이 주목한 화제작
아마존닷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스》 도서평론가 윌리엄 그라임스가 선정한 “2007 올해의 좋은 책”


환자와 의사 사이에서 펼쳐지는 긴박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책으로, 저자가 의대를 다닐 때부터 간 이식 전문 외과 의사로 활동한 시절까지 15년간 죽음을 접한 생생한 경험을 모아 담았다. 이 책에는 의사들이 어떻게 죽음에 단련되는지, 왜 죽음을 앞둔 환자를 외면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의사와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죽음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울 수 있는지에 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의사들은 죽어가는 환자의 손을 잡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품위 있고 편안한 죽음을 도와줄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의사들은 늘 ‘죽음’을 피하려 한다. 이것은 단지 의사들을 포함한 의료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생의 마지막에 겪어야 하는 통과의례에 관한 매우 중요한 논의이다. 저자는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고 귀 기울이지 않아온 이 문제에 깊이 천착해 오랫동안 의료 현장에서 체험하고 고민한 바를 쉽고 흥미롭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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