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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과 이지연
글쓴이
안은영 저
출판사
P堂(피당)
출판일
2008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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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은영

안은영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기자로 일했다. 경향신문 잡지본부 취재기자를 거쳐, 메트로신문 문화부장 및 경제산업부장을 지냈다. 40만부 베스트셀러 ‘여자생활백서’를 비롯해 ‘여자공감’ ‘여자인생충전기’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물들’ 등 일곱 권의 책을 썼다.

20년 차 직장 생활에 안녕을 고한 뒤 강동구에 숲과 생태,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한 독립서점 ‘책방 사이’를 열었다. 지구와 숲 사이, 책과 사람 사이의 시공간에 머물며 글을 쓰고 숲에 간다. 향기로운 차와 1980년대 록 음악을 좋아하고 아름다운 것에 쉽게 마음을 빼앗긴다. 귀여운 할머니가 되어 숲과 노래, 아름다운 존재들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꿈을 꾼다.
‘한참 동안 나무를 끌어안았다’는 작가가 자의식 과잉으로 무릎이 꺾일 때마다 심폐소생술을 해준, 세상의 모든 숲에 바치는 헌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40만 여자들을 매혹시킨 『여자생활백서』의 안은영,
소설로 ‘여자’를 말하다!
더 쿨하게, 더 짜릿하게, 더 공감되게…


20~30대 여성 독자들을 재조명하며 사회문화 트렌드의 중심으로 이끈 『여자생활백서』의 저자 안은영이 좀더 적극적으로 쿨하고, 짜릿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들을 풀어놓은 ‘여성을 위한 소설’, 『이지연과 이지연』. 이 시대 20~30대 여성들의 고민과 속내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성공할 수 없지만 열심히 살아갈 뿐이라는 전작의 따뜻한 눈높이는 유지하되,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좀더 술술 읽히면서 더욱 짜릿하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주인공은 스물일곱 살의 이지연과 서른네 살의 이지연, 한 명은 결혼과 사랑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는 사랑지상주의자이고 한 명은 이제는 사랑보다 일이 편해진 사랑기피자이다. 이지연과 이지연, 두 사람은 나이 차이보다 더 많이 차이나는 가치관과 세계관 때문에 서로 이물감을 느끼고 불편해한다.

이 책 속에는 이 시대 여자들을 대변하는 다양한 이지연의 자화상이 등장한다. 저자는 같은 이름에 다른 나이대를 살아가는 두 주인공이 번갈아가며 풀어내는 흥미진진한 일상사와 우리네 인생처럼 끝을 알 수 없는 주인공들의 다양한 변화들을 특유의 섹시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펼쳐보이고 있다. 책을 읽는 동안 가슴으로부터 이지연들에게 공감하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인정하면서 우리 안의 지연이를 찾아가는, 홀로이되 외롭지 않은 여행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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