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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이긴 사람들
글쓴이
하워드 진 저
출판사
난장
출판일
2008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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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워드 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뉴욕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했다. 역사학자, 정치학자, 사회비평가, 사회운동가, 희곡 작가였으며, 흑인 민권운동, 베트남 전쟁 반대 운동 등에 앞장선 진보적 지식인이었다. 스펠먼대학교 역사학 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정치학 교수를 역임했고, 보스턴대학교의 명예교수였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미국 민중사』 외에도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오만한 제국』, 『역사를 기억하라』 등의 저서가 있다. 저작들과 정치 활동에 대한 기여로 미국의 사회주의 지도자 유진 데브스를 기념해 만든 유진 데브스 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평생을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쓰고 알리는 데 바쳐왔던 하워드 진의 새로운 에세이 모음집. 하워드 진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영웅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가 영웅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대통령도, 군대의 지휘관도, 월스트리트의 마법사도 아니다. 차별과 억압 아래 고통받아왔던 사람들의 역사를 복원하는 동시에, 시민불복종의 정신으로 이런 차별과 억압을 이겨냈던(그리고 이겨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바로 영웅이자 희망이라고 얘기한다.

시민불복종으로 유명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세계산업노동자동맹의 창시자 중 하나인 유진 뎁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된 니콜라 사코와 바르톨로메오 반제티, 몽고메리 버스보이콧의 시발점이 된 로자 파크스, 민권운동의 상징인 마틴 루터 킹을 비롯해 미국의 경제제재로 고통받는 이라크 사람들에게 음식과 의약품을 전달하고자 수십 차례 이라크로 향했던 케시 켈리,더 이상 기업의 이익이 아니라 자유를 보호하고 싶다며 ‘전쟁에 반대하는 이라크 참전용사들’이라는 단체를 만든 켈리 도허티,자국이 주요 지뢰생산국이라는 점을 부끄럽게 여겨 대인지뢰로 인한 희생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전장을 누비는 이탈리아의 외과의사 지노 스트라다의 이야기가 바로 이 책에 실린 평범한 영웅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하워드 진은 그들의 작은 행동들이 연대하여 세계를 뒤바꿀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말한다. “작은 행동이 수백만의 사람들에 의해 증식될 때 어떤 정부도 억누를 수 없는 조용한 힘, 세계를 뒤바꿀 수 있는 힘이 된다.”라는 그의 얘기를 들었다면, 이 책이 그 힘의 씨앗으로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역사적 사례뿐만 아니라 이라크전쟁과 그에 대한 저항운동 같은 최신의 이슈에 대한 논평들을 담았으며, ‘한국의 독자들에게’를 통해 하워드 진이 한국 독자들에게 직접 전하는 연대의 메시지 또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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