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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사죄하고 싶다
글쓴이
오누마 야스아키 저
출판사
전략과문화
출판일
2008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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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누마 야스아키

1946년 야마가타(山形) 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 법학정치학연구과에서 법학박사(국제법 전공) 학위를 받았다. 도쿄대학 교수와 메이지대학 특임교수, 아시아국제법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도쿄대학 명예교수, 소카(創?)대학 평화연구소 객원교수, 오에바시(大江橋) 법률사무소 상급고문으로 있다. Asian Journal of International Law, Cambridge Studies in International and Comparative Law, Journal of the History of International Law 등 국제법 관련 저명 학술지의 편집위원이며, 2017년 일본평화학회가 수여하는 제6회 일본평화학회 평화상을 수상했다. International Law in a Transcivilizational World(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7), 《?後責任》(岩波書店, 2014년, 공저), 《21世紀の?際法》(日本評論社, 2011년, 편저), 《東京裁判、??責任、?後責任》(東信堂, 2007년;中?語版, 2009년) 등 다수의 저서와 학술논문이 있다(오누마 교수의 상세한 경력과 학술 및 사회활동은 http://www.onumayasuaki.com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아시아여성기금의 발기인과 이사로서 ‘위안부’에 대한 보상에 직접 관여했던 오누마 교수가 보고 듣고 생각한 것에 기초해 작성한 생생한 현대사의 기록이다. 또한 오래 전부터 한국의 민주화와 재일한국인의 법적 지위 개선, 사할린잔류조선인의 한국으로의 영구 귀국 등을 위해 노력해온 소위 ‘양심적’인 일본인 지식인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가운데 느낀 솔직한 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오누마 교수는 아시아여성기금을 통한 보상안이 마련되기까지의 일본의 정치적·사회적 상황, 국민보상의 이념과 보상방식 등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보상방식이 한국이나 일본의 NGO나 미디어의 반대에 부딪쳐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게 된 과정, 일본 정부의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대응, 아시아여성기금의 한계 및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있다. 나아가 그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나타난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전쟁책임 문제에 대한 일본(국민)과 피해국가(국민) 사이의 현격한 입장 차,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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