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제이콥스는 「에스콰이어」편집자로 일하며,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2002년판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한 경험을 담은 책『한 권으로 읽는 브리태니커』로 8주 동안 「뉴욕타임스」페이퍼백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던 이다.
이번에는 성경 말씀을 고스란히 실천하면서 성경의 위대함과 영원함, 아울러 구시대적인 면까지 이야기하고 있는 논픽션 저작물을 냈다. ‘종교에 대한 무지’가 자식에게 대물림되는 것이 싫었던 저자는 악당들이 세상을 판치는 것이 ‘하나님께서 존재하지 않으심의 증거’라고 생각했다.
그는 종교가 서서히 몰락할 거라 전망했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모든 종교, 특히 성경의 영향력은 오히려 일취월장하는 것을 보면서 잘못된 것은 자신인지도 모른다고 결론 내리고, 그것이 아들에게까지 대물림되지 못하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즉, 그가 직접 성경 말씀을 고스란히 실천한 뒤 그 교훈을 아들에게 물려주려 한 것이다.
성경에 대해 무지했던, 그래서 더 당찼던 제이콥스. 아들에게 바위처럼 견고하고 절대적인 도덕관을 심어주리라 결심한 후 실행에 옮겼던 381일의 실험을 통해서 그릇된 삶을 반성하고 하나님의 위대함과 기도의 신성함까지 깨닫게 된 그의 독특한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