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에 관한 최신 심리과학의 연구결과와 삶의 지혜를 연결시킨 『If의 심리학』은 그동안 부정적인 것, 피해야 할 것으로 치부된 후회에 대해 그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이 책은 후회가 불가피할 뿐 아니라 유익한 감정이라고 말한다. 후회가 없다면, 우리는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고 이를 해결할 수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후회가 얼마나 필요하고 유익한 심리과정인지, 어떻게 하면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서 그 이익은 극대화하고 고통은 최소화할 수 있는지, 나아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와 실험결과를 담아낸 것은 이 책의 미덕 중 하나다. 왜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는 은메달리스트보다 행복해할까, 연애에 대해 왜 남자들은 안 한 걸 후회하고 여자들은 한 걸 후회할까, 시험지 답을 고칠까 말까, 붐비는 대형마트 계산대와 막히는 도로에서 줄을 바꿀까 말까, 다수의 상품을 진열하는 게 과연 판매에 유리할까 등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갖게 되는 의문들을 명쾌하게 해소하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