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와 웬디』,『켄싱턴 공원의 피터 팬』과 함께 프랜시스 돈킨 베드포드와 아서 래컴의 원본 삽화를 실은 책이다. 잭 자이프스는 서문을 통해 피터 팬이라는 독특한 인물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화자, 그리고 그들을 창조한 배리의 관계 속에서 작품의 의미를 관찰한 뛰어난 해석들을 소개하고, 독자들이 배리가 남긴 불후의 창작품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작품의 이면에 있는 반(反) 동화적인 허구의 세계를 분석한다. 또한 왜 피터 팬 이야기가 근본적으로 어른들을 설득하여 상상력을 되찾도록 하는 작품인지를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