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자유 경쟁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지난 2006년 출간되어 웹 2.0에 관한 명쾌한 해설과 IT의 미래에 관한 낙관적인 비전 제시로 큰 인기를 끌며 40만부의 일본 판매를 기록한 『웹 진화론』의 완결편이 출시되었다. 전작이 인터넷이 가져온 변화와 그것이 현대사회에 끼친 영향을 조명했다면, 『웹 진화론 2』는 이 변화의 파도를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하는 방법론과 실천론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IT 분야의 지적知的 리더이자 인기 블로거인 저자는 19세기 중반 미국의 흑선黑船이 잠자던 중세 일본을 근대화로 이끌었듯이, ‘현대판 흑선’이라고 할 수 있는 웹이 몰고 올 변화에 적응하느냐 못하느냐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을 쓴 동기에 대해 후쿠자와 유키치의 명저 『서양사정』과 『학문을 권함』이 한 쌍을 이루듯, 웹 시대의 의미를 그렸던 『웹 진화론』과 쌍벽을 이룰 책을 ‘우리 시대에 태어나고 있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테마로 하여 써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히고 있다.